국내에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유입된 지 한 달 만에 누적 감염자가 1천 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20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감염자 수가 1천114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부부, 지인 및 또 다른 해외 입국자 2명 등 5명이 첫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된 지 한 달 사이에 감염자가 1천명을 돌파한 것이다. 

 신규 감염자 중 94명은 해외유입, 126명은 국내감염(지역감염)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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