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파티, 웨딩, 공간플라워 이벤트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교육그룹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 국내 1호 파티디자이너, 이하 로이문예)의 파티이벤트과정이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현장실습은 파티이벤트과정 1~3학년이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누어 2주간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운영요원으로 전시회 시작 전부터 투입되어 사전 교육을 충분히 받은 후 무대 세팅 및 서포트, 각 부스의 운영요원 담당, 방역, 행사 준비와 뒷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이 학교 파티이벤트과정 측은 “파티이벤트과정 학생들에게 모빌리티쇼 참여가 더 의미있는 이유는 재학생 때는 현장 운영스탭으로 참여하지만 졸업후에는 이러한 전시회를 기획.총괄하는 기획사에 입사하여 일을 하게 되는데 졸업후 진행할 행사를 스탭으로 경험하며 행사의 세심한 부분까지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로이문예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파티이벤트 산업의 위기에 대응해 랜선파티, 온라인 웨딩 세레머니, 온택트 프로모션 이벤트 등 비대면 형태의 트렌드에도 빠르게 대응해 커리큘럼의 확장 및 실시간 화상수업 등을 실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로이문예는 파티이벤트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지수 학장은 국내 최초의 파티디자이너, 국내 1호 파티 박사로 우리나라 파티 교육의 체계를 처음 세우고 ‘라이브 파티웨딩 교육’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여 현장 감각이 가장 뛰어난 파티 이벤트 디자이너를 배출해내고 있다. 단순한 파티연출 분야의 실무능력을 넘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영역에서 필요한 VMD 코디네이터 인재도 양성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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