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하루 새 11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11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감염자 수가 1천31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감염자 중 101명은 해외유입, 10명은 국내감염(지역감염)이다.

 신규 해외유입 오미크론 감염자가 100명 이상 세자릿수를 나타낸 것은 지난달 1일 국내에서 오미크론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두 번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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