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욱 인하대학교 대외부총장은 6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원 부총장은 "아프간 여성의 안전과 인권이 보호되는 사회,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판넬을 직접 들고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와 국내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로 ‘#SaveAfghanWomen’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명순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원 부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신숙영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인천지부 원장을 지명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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