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3층에 위치한 감동갤러리 전시 전경.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시청 3층에 위치한 ‘감동갤러리’ 대관 전시 참여자를 모집한다.

감동갤러리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 전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이다. 수준 높은 미술 창작활동 중인 시민과 단체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전시 공간이 필요한 시민, 단체 등 총 10명이며, 전시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로 참가자당 20일 내외로 대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전시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운영한다"며 "감동갤러리 대관사업에 작품 활동 중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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