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주요사업을 선정,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주요사업으로는 ▶청소년특성화공간 ‘청본창작소’ 운영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운영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운영 ▶노인 품위유지비 지원 사업 확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주차장 설치 ▶동구 문화체육센터 활성화 ▶만석 갯벌체험장 조성사업 ▶동구 생활편리지도 홈페이지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표지판 정비 등이 선정됐다.

구는 2022년 구정 여건과 부서별 역점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 실현의 구체화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역점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정책 기조에 능동적인 대응과 민선7기 공약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각 부서는 신규사업 90건, 공약사업 18건, 계속사업 45건 등 총 274건의 사업을 보고한 뒤 주요선정 사업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구민들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일상생활과 관련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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