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법무부로부터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표창은 보호관찰 업무를 수행·지원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한 상으로, 시는 전자감독대상자의 CCTV 관제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방범CCTV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연계한 전자발찌 착용자의 위반행위 발생 시 현장 실시간 CCTV 제공 ▶성범죄자 등 감독대상자 거주지 인근 방범CCTV 확대 설치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365일 24시간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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