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7일 "단 한 명의 위기 아동도 놓치지 않도록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의 전국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16번째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으로 ‘아동의 안부를 묻다’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동의 안부를 묻다’는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시행한 사업으로, 통·리장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하면서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가정보호 아동의 안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다.

 이 후보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를 찾아내 안전하게 조치하는 것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학대 상황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아동을 하루라도 빨리, 한 명이라도 더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