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일 청사 주차장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에게 개방했다.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 충전(50㎾)이 가능하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나 충전카드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게끔 조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변에 전기차 충전소가 부족해 충전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게 돼 기쁘다"며 "북부교육지원청은 충전기 개방으로 공공편의를 증진하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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