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 평생학습센터에서 2022년도 신둔면 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7일 발표했다. 

신둔면은 학습전환을 계기로 상시학습과 월간학습 학습동아리로 분류했으며 직장인, 학생, 가족 등 평소 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대상을 위한 월간학습을 신설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도자 예술마을에 마을캠퍼스를 운영 학습클러스터를 활용한 워라벨 학습으로 일과 삶의 균형적 조화를 위한 운영계획을 내놨다.

우선 신둔면에서는 페이퍼 플라워 등 13개의 상시학습과 4개의 동아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월간그릇, 월간푸드 등 8개의 월간 학습을 신설해 평소 지속학습이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온가족 시민학습을 리드하기로 했다.

신둔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일정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 이후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일상과 학습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신둔면의 특성인 창의도시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상시학습과 월간학습이 시민의 삶을 회복하는 행복한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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