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동남아 지역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는 ‘2022 동남아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은 사전 섭외된 바이어(싱가포르·말레이시아)와 4월 4일부터 8일까지 일대일 개별 화상상담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및 통역 지원, 사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www.icheon.go.kr) 및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070-7726-8642)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시는 앞으로 경과원과 함께 중국(선양·톈진·광저우) 및 베트남(호찌민·하노이)을 운영지역으로 하는 2022년 이천시 중국개척단, 2022년 이천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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