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천시지부에서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 평안한 일상이 되도록 재난 극복에 함께하겠다’며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겨울용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증포동행정복지센에 따르면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 20채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및 취약계층(한부모, 주거급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길자 회장은 "이웃들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겨울용 이불 1천400채(7천만 원 상당)를 전국 60여 지역 관공서를 통해 복지소외가정에 전달 할 계획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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