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첫날이자 삼일절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전라권, 경남권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저녁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 산지, 충북 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충청권과 경북권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라권·경남권 5㎜ 내외, 중부지방, 경북권 5㎜ 미만이다. 적설량은 강원 산지 1∼3㎝, 강원 내륙 1㎝ 미만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보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1.0∼2.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일 수도권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5∼10) <60, 20>

 ▶ 인천 : [흐리고 가끔 비, 맑음] (4∼8) <60, 10>

 ▶ 수원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3∼10) <6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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