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국민의힘 평택갑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제20대 대통령선거 9일 앞두고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동두천·연천 국회의원) 함께 평택역 합동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합동 거리유세는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공재광 평택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이병배·이관우·김영주·김동숙·정일구·강정구 시의원들과 당직자 등 이 참여해 열띤 유세를 진행했다.

공재광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대통령선거일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평택을 넘어 경기도가 승리해야 ‘내로남불’ 5년 정권을 끝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시간을 위하여 정권교체를 이룰 후보, 정직한 윤석열 후보에게 반드시 투표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법인카드로 소고기를 사먹는 세금도둑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세금도둑을 잡았던 정의로운 검사 출신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의"라며 "윤석열 후보가 평택의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살릴 적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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