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만성질환자 대상 맞춤 재활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뇌졸중, 암, 당뇨병 주요 3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재가 방문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 가구의 만 19세 이상으로서 과거 또는 현재 3대 만성질환 진단을 받은 자다.

다만, 시는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의사진단서·소견서·처방전 중 1가지,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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