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상처 모두 치유하길"

신한은행 인천 구월동금융센터 새생명 찾아주기 운동본부 통해 저소득층 수술비 2500만 원 나눔

신한은행 인천 구월동금융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의료복지를 지원하고자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2천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7일 전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는 성금 전액을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국환 신한은행 지역단장은 "치유 가능한 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심적으로 상처받는 소외당한 이웃들이 새생명찾아주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은 사회에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출발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새생명운동본부와 함께 봉사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인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