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정리수납, 전래놀이, 공예봉사단 등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정리수납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정리수납법 교육,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벌이고, 특히 저장강박증을 앓는 홀몸가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솔루션 활동에 참여 중이다.

전래놀이봉사단은 양성교육 수료 후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들과 소통이 가능한 전래놀이 지도활동 등을 하게 되며, 공예봉사단은 페이퍼플라워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 연계나 행사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전문자원봉사단은 ‘배워서 봉사하자!’는 재능 나눔 봉사단으로서 매년 각 분야 전문교육을 이수한 100여 명의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인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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