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포스터
‘어바웃타임’ 포스터

청신호 명동이 사진과 문학의 만남을 테마로 한 청년작가 사진전 ‘어바웃타임’을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청신호 홍보관에서 무료전시로 개최한다.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청년작가이자포토그래퍼Chanalog X onhwapic의 콜라보로 기획됐다.‘어바웃타임’은 코로나19 이전과 현재를 넘나들며 순수한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국내 및 국외의 여행을 Who, Where, What 3가지 섹션으로 구분하여 구성이 된다.

이번 사진전과 관련해 청신호 명동 김종빈 센터장은 "사진과 문학의 만남을 테마로 한 사진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을 직접 그 곳에 데려다 준 것 같은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시간 속에서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이번 전시를 통해 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작가 사진전 ‘어바웃타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09~18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자율관람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신호 명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청신호 명동은 소셜디벨로퍼 그룹 더함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년 공간으로 청신호(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홍보관과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며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주거에 관한 전문적 법률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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