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 수업을 개강하고 오는 4월 9일 신규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1차 오디션을 통해 신규 단원을 모집했고 지난 12일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 정기수업은 방역수칙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문 지휘자의 리더십과 전공 강사 5명의 촘촘한 지도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인천지역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보편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단원을 모집한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수업을 발굴, 개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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