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청장은 이날 관내 치안 현황을 보고받고, 지난 1월 5일 국내 최대 규모 담배 밀수 일당을 적발한 직원 3명에게 1계급 특진과 표창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는 계획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정 청장은 "인천 바다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무역항이며, 그에 맞는 치안 수요도 많기 때문에 해양경찰 직원이 좀 더 국민에게 다가서면서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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