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22년도 애향 장학생을 선발한다.

2022년 동두천시 애향 장학생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며,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금 50만 원, 대학생은 전문대 200만 원, 일반대 350만 원이 지급할 예정이다.

고등학생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으로, 현재 다자녀 장학금만 운영 중이다. 

올해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금 지원대상을 단계적으로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하며, 둘째아 신입생을 일부 선발하기 위해 고등학교 장학생 선발은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생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전과목 평균 2등급 이내, 재학생은 직전학년 전 과목 평점 3.0 이상이면서 수강 과목 가운데 D 또는 F학점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예술·체육·기능·문학 등 재능 분야에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또는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은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다른 장학금을 등록금에 초과해 받은 경우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방법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학생은 개별적으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신청하고, 고등학생의 경우 재학 중인 학교에서 학교장이 일괄 추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평생교육원 교육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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