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4일 전곡읍에서 신규 공직자의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제 2직원관사 ‘전곡 새울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마련된 전곡읍 직원관사는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 여건 향상과 연고가 없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상 4층 규모 1인실 11호와 2인실 8호 등 총 19호실로 27명이 거주할 수 있게 마련됐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새내기 직원들의 주거 복지혜택이 연천군의 안정적 정착과 군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연천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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