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6일 ‘자원순환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신비의 보물가게’ 플랫폼의 일부품목 보상단가를 인상했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인천시 지역화폐, 인천e음카드 현금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유가보상 플랫폼이다.

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기존 개당 30원씩 지급하던 투명 페트명 단가를 50원으로 인상해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고품질 재활용품인 투명페트병의 수거율도 높이도록 했다. 또 알루미늄캔 kg당 500원, 철캔 kg당 70원, PP·PS·PE 플라스틱 kg당 100원, 그 외 플라스틱 kg당 70원으로 인상됐다. 신비의 보물가게는 까치공원,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 3개소와 이동식트레일러로 운영되는 아라뱃길, 계양꽃마루, 동양도서관, 들놀이공원, 효성도서관 5개소 등 8개소가 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