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멀티컴플렉스관에서 녹색경영CEO아카데미 19기 개강식이 열렸다.

본보와 녹경원 공동주최로 열린 이 날 개강식에는 24명의 신규과정 원우가 참석 했고 특강으로 녹경원 서보원 ESG총괄본부장의 ‘ESG경영 요체’가 소개됐다.

백승국 전 총동문회 회장, 현 정세교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아카데미 총괄본부장인 이 돈 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용과 상생, 지역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원우들께 감사드리고 19기부터 수료증과 자격증(녹색경영컨설턴트)에 ESG라는 브랜드가치를 덧붙이게 되어 무엇보다 국가, 사회적 이슈해결에 앞장서는 연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녹경원은 19기부터 수료와 동시에 <ESG녹색경영컨설턴트>자격증을 수여받도록 민간자격부문을 확대시켰다.

최근영부총재는 "ESG가 새로운 세계질서의 방향성으로 자리매김을 한만큼 우리 연구원도 발빠르게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입문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발급함으로써 정부와 기관, 고객을 상대로 중소기업인의 녹색의지를 선제적이고 종합적으로 보여 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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