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현(국힘·사진)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 미래 발전을 위한 5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천 예비후보는 ‘새로운 기준, 안성’ 실현을 위한 시정 추진을 기치로 5대 핵심공약으로 ▶수도권 내륙선(안성~청주) 철도와 연계한 GTX-A 동탄-안성 연장 추진 ▶경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위한 삼성전자 반도체 기업 유치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3개 학교급이 한 울타리 안에서 연속된 교육과정 수행이 가능한 공도 초·중 통합학교 신속 추진, 고등학교 신설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평택∼안성∼부발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한 상하반기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추진 ▶38번 국도 안성 혼잡구간 대체 우회도로 건설 추진 등을 공약했다.

천 예비후보는 "안성시민들의 응원으로 경기도의원 3선과 경기도의회 부의장, 농림수산위원장, 건설교통위 간사 등 큰 일꾼으로 거듭났다"며 "안성시민들께서 안성시장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더욱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안성을 넘어 경기도, 대한민국의 ‘더 큰 일꾼’으로 보답하겠다"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국민의힘 1차 컷오프 여론조사에서 많은 지지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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