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보훈회관에서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보훈단체와 시청 부서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9개 보훈단체장과 기획감사담당관·자치행정국 8개 부서장이 동두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명예 선양과 복지증진에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자매결연증서에 서명·교환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보훈단체와 결연 부서는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부서에서는 보훈단체 회원들의 고충 민원 상담 및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공적·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훈단체와 동두천시 부서가 자매결연을 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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