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동두천지점은 20일 지역사회 재환원의 일환으로 두드림마켓 판매 수익금 중 1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두드림마켓은 관내 중소기업이 제작한 완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시 직영 판매장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기업활동을 활성화하려는 사업이다.

㈜마니커는 2020년 두드림마켓 개소 시부터 협업해 왔으며, 이번 두드림마켓 판매 수익금 기탁은 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관계를 보여 주는 모범 사례다.

시 관계자는 "나눔 실천과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더불어 사는 동두천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