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5일부터 ‘경기꿈의학교’ 참여 희망 청소년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이 2015년 시작한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갖고 스스로 기획, 도전하면서 자기 삶을 개척하는 역량을 기르며,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돕는 교육활동이다. 

올해 경기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942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888교 ▶다함께 꿈의학교 149교로 모두 1천979교를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이나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5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평섭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과장은 "꿈의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청소년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만큼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재우 기자 k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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