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성경식 지부장은 지난 27일 박종민 연천 부군수를 찾아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전후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돈육 591kg(650만 원)을 기탁했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과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민 부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따듯한 마음이 담긴 선물로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웃사랑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한돈협회 성경식 연천지부장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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