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달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전곡리유적 방문자 센터 앞(잔디밭)에서 체험부스  자원봉사 V-스타 및 탄소중립 V-페스티벌 자원봉사 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연천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2022 자원봉사 어울림마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더 다양한 체험부스와 탄소중립 실천 체험, 가족 참여 프로그램, 마술 및 댄스 공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기에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페이스페인팅,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 종이접기, 국악 체험 등 20여개가 운영됐으며 자원봉사 단체에서 본연의 특성을 살려 직접 맡아 운영되며 총 20개 봉사단체와 청소년자원봉사자의 참여로 1일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한다.

또한 도란도란연천(네이버카페)과 함께 운영하는 4월 북적북쪽 따봄장터(플리마켓)를 동시에 추진해 방문객에게 놀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 모두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하나의 축제 공간인 연천군 자원봉사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김문호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2 연천군 자원봉사 어울림마당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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