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보건의료원이 1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찾아가는 이동진료’를 재개해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군은 지난달 28일 백학, 청산면 마을회관을 방문해 총 5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104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이동진료 차량은 군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과, 치과, 한의과로 구성해 ▶혈압, 혈당 측정 ▶개별 건강상담 및 구강(불소도포, 치석제거) 상담, 한방침술 등으로 환자들을 돌본다. 

 아울러 보건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스포츠 상해예방운동협회(KSMCA), 한국스포츠마사지 자격협의회(KSMCA)에서도 전문인력을 파견해 군민들에게 스포츠 마사지와 운동 재활을 지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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