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또 다시 성경 속에 감추어진 천국비밀을 2일 공개했다.

‘천국 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마태지파 제물포교회 김진성 담임강사는 씨뿌리고 거두는 천국의 비밀을 풀어냈다.

이날 진행된 강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중등 과정 제 9과의 내용으로 ▲예수님 초림 때 두 가지 씨가 뿌려지게 된 이유 ▲뿌린 씨의 추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하나님의 목적과 뜻은 무엇인지에 대해 조목조목 해설하는 시간이었다.

 김진성  담임강사는 "하나님께서 육적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세우셨지만(출애굽기19장 5-6절), 범죄한 아담의 유전자로 난 육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배도했기 때문에 새언약한 것"이라며 초림 때 두 가지 씨가 뿌려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강사는 또 "예레미야 31장 22절에 하나님께서는 새 일 창조하실 것을 예언하셨다"며 "새 일이란 배도한 선민 대신 새로운 선민을 통해 새 나라 새 민족을 창조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께서 한 밭에 두 가지 씨가 뿌려질 것과 새 언약 하실 것을 약속하셨고(예레미야 31장 27절, 31절) 이 약속은 예수님 초림 때 좋은 씨와 가라지가 한 밭에 뿌려짐으로 성취되었다(마태복음 13장 24-30절 참고)"고 성경 역사를 근거로 설명했다.

또 "두 가지 씨가 뿌려진 밭은 예수교이고 이 전통교회 안에 좋은 씨로 난 천국의 아들들과 가라지로 난 악한 자의 아들들이 같이 자라다가 추수 때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은 곳간으로 추수되어 천국 백성이 되고, 마귀 씨로 난 자는 마귀의 아들이 되어 자기 교회에서 불 심판을 받게 된다"고 구분했다.

이어 "예수님이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초림 때 뿌린 씨의 익은 곡식들을 추수한다. 추숫군은 천사이며, 추수할 때 쓰는 낫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을 가지고 전도하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강사는 "요한계시록 14장의 하나님의 씨로 나서 추수된 알곡 성도들 곧 처음 익은 열매를 모아 놓은 시온산이 마태복음 13장에 약속한 곳간의 실체다"고 단언했다.

 김진성  강사는 또 요한계시록 7장과 14장과 21장을 들어 하나님의 목적과 뜻은 이 땅에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인쳐서 새 나라 새 민족 신천지 12지파를 창조하는 것"이며 "부패한 이전 것들을 다 청산하신 후 새 나라 새 민족 신천지 12지파에 임해 오셔서 통치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풀어냈다.

 김 강사는 마지막으로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오늘날, 신앙인이라면 나는 성경이 말한 누구인가’ ‘참으로 나는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되었는가?’ 확인해 봐야 한다"며 "하나님의 씨로 나서 추수되고 안 맞아 약속한 새 나라 새 민족 12지파에 속하여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천국 백성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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