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꾸러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꾸러미 체험학습 프로그램 학습키트를 5월 중 어린이주간에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드림스타트 각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며, 꾸러미 전달 시 아동의 안부 와 건강상태도 확인한다.

어린이날 꾸러미는 아동의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손놀이 체험을 통해 감각영역 자극을 통한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니정원’, ‘오르골 무드등’, ‘미니어처 음식만들기’ 등 맞춤형 키트로 기획했다.

김수정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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