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초막골 생태공원 방문자 안내소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교육과 체험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9소방안전인형극이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체험부스에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비상벨 체험시설 교육이 실습과 함께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소방안전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전용호 서장은 "이번 가족안전 119체험 행사로 어린이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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