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상담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관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적극 협조하게 된다.

센터는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안양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폭 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미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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