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의 특별기획공연인 ‘금난새의 영화이야기’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영화 ‘스타워즈’ OST를 시작으로 뮤지컬이 원작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페라의 유령’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김효영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이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석양의 무법자’, ‘피아니스트의 전설’, ‘미녀와 야수’, ‘여인의 향기’,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부’, ‘쉰들러 리스트’ 등 명작 OST 연주를 들려준다. 하모니카 이윤석과 바이올린 문수형,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R석 2만 원, S석 1만5천 원, A석 1만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보훈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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