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국힘·사진)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필라멘트복지법인과 상록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함께하는 열무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와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담근 김치는 시 복지정책과 등을 통해 무료급식 대상자와 장애인시설·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은 8년 차에 접어든 복지법인으로, 매년 기부농장을 운영해 김장재료를 재배하고 그 수확물을 사회에 기부한다.

이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김치 담그기 행사에 초대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취약계층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많이 줄었다. 안산시장이 된다면 취약계층부터 우선적으로 더 돌보고 챙길 계획"이라고 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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