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가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 10일 수원축협은 전년 매출 대비 172억 원 증가한 221억 원을 기록해 농협중앙회로부터 ‘2021년 하나로마트 매출 2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수원축협 하나로마트는 2020년 12월 24일 문을 연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면서 첫해 1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대기업 대형 할인마트가 곳곳에 문을 여는 치열한 매출 경쟁 속에 조합원과 지역주민들 덕분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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