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는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박태희·최용석 광역의원 후보, 한상민·최준회·이지연·안순덕·최수연·정희태 기초의원 후보, 김현희 비례대표 후보 등이 함께했다. <사진>
정성호 국회의원은 "지난 대선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기도 한 ‘혁신 공천’을 실천하고자 청년과 여성 30% 의무 공천 등 정치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세대교체를 위한 공천을 추진했다"며 "공천자 10명 중 정치신인은 7명으로 70%를 공천했고, 여성(4명)과 청년(3명) 등 민주당 의무 공천 기준인 여성과 청년 공천 30%를 넘는 60%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그는 "혁신 공천을 통해 정치기득권 타파, 세대교체, 정치신인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정치신인의 경우 각 분야 전문가, 시민을 위해 일한 활동가, 지역 활동을 열심히 해 온 지역 일꾼을 공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주시장 후보는 그동안 공무원 출신이 7차례나 선출된 관행을 깨고자 시의원을 지낸 정치인을 공천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 혁신을 이뤄 달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반영했다"고 했다. 정 의원은 "이번 혁신 공천을 바탕으로 양주시정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고, 양주시민이 바라는 소통을 통해 양주 발전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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