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B5~B10블록에 들어설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선보였다.

대지면적 16만5천여㎡ 부지에 양주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이 단지는 총 809가구로 지어지며, 옥정지구에서도 중심 입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 타입에 지상 1·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되며, 커뮤니티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블록별로는 ▶B5블록 122가구 ▶B6블록 186가구 ▶B7블록 160가구 ▶B8블록 60가구 ▶B9블록 156가구 ▶B10블록 12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최근 교통망 확충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경기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 중이다.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예정) 옥정역(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1호선 회정역(예정)과 GTX-C노선이 지나게 될 덕정역(예정)이 가까우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또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 구리∼포천(제2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차량으로 서울까지 40분대 도달하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광역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양주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옥정지구 중심지에 들어서는 ‘도심 속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관심이 높다. 단지는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인 입지로 옥정중앙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대규모답게 다양한 조경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반경 500m 내에 위치한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명품 브랜드 대단지로서 뛰어난 입지 여건에 힐스테이트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 중형 타입으로 건립되며, 집 안에서 외부 전경을 감상하는 중정과 테라스, 다락, 정원 등의 특화 공간도 함께 조성돼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면적을 실사용 공간으로 이용하게 된다. 실제 일부 타입의 경우 실사용 면적이 211㎡에 달해 일반 아파트 실사용 면적이 100㎡ 남짓한 것과 비교하면 집 한 채 면적이 더 제공되는 셈이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총면적 약 5천500㎡, 3개 구역 6개 동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 간 소통이 가능한 셰어·트렌드존은 실내체육관,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되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에듀·키즈존에는 엔드리스풀, 키즈 스포츠 교실 등이 배치된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1의 4에 마련됐다. 청약은 23∼24일 접수하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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