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웅(28)이 17일 전라북도 군산CC에서 열린 2022 KPGA 스릭슨투어 6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정지웅은 같은 기록을 낸 최장호(27)와 연장 접전 끝에 2번 홀(파4)에서 파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정지웅은 "여전히 올해 목표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50위 이내에 진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정지웅이 군산CC 17번 홀에서 아이언 티샷을 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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