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민주) 인천 미추홀구청장 후보는 19일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신기시장 사거리와 용현동 SK스카이뷰에서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 후보들과 출정식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수인선 바람숲길 조성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상 접종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추진 등 지난 4년의 성과를 내세우며 미추홀 발전에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히, 지난 민선7기 4년간 한국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 3회, A(우수)등급 1회에 선정돼 주민과의 약속을 지킨 후보라고도 강조했다.

인천대로 숲길 조성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후보는 "아이와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며 "주거환경 개선으로 미추홀구의 가치를 높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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