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새마을회, 국수 리 어르신 30여 명 에 점심 대접

양평군 양서면 새마을회가 19일 낮 12시에 국수 1리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불고기, 잡채, 떡 등으로 이뤄진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 자리에는 송혜숙 양서면장, 박웅 양서면 새마을회장, 김양금 양서면 부녀회장, 지도자 및 마을 부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진행됐다. 

양서면 새마을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2년여 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나눔 등을 거의 진행하지 못했으나, 최근 코로나 완화 분위기 속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양서면새마을회는 특성화사업으로 이달 마지막 주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천사의 집을 방문해 목욕, 세탁봉사, 주변 정리정돈, 말벗 및 정서적 지지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양서면새마을회 관계자는 "우리 양서면은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보존활동과 나눔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