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철 회장이 이끄는 양평읍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근수 양평읍장을 비롯한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장과 전영희 사무국장, 김주철 양평읍회장, 강미수 양평읍부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지역내 소외계층 어르신 80명에게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양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그간 취약계층 물품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강미수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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