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원격모기감시장비 12대를 설치했다.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은 지리정보체계에 기반을 두고 방역 취약시설, 유충 발생지 등을 수치화해 질병관리본부 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이를 분석해 과학적인 방역활동을 시행하는 시스템으로, 50여 명의 방역반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현장 방역활동 관리 및 방역 민원 결과 처리 등도 가능하다.

원격모기감시장비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만을 유인해 채집하는 장비로, 이를 이용해 채집된 모기 데이터를 활용해 모기 개체 수 증가 시 집중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시는 문발동에 위치한 송골공원 등 12곳에 설치해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최호진 보건행정과장은 "방역지리정보시스템 및 원격모기감시장비 도입으로 효율적인 방역활동이 가능해졌다"고 말하며 "말라리아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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