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와 ‘Smart-X City(인천도시공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는 스마트시티를 완성하는 X(혁신 서비스를 의미하는 미지수)를 찾는다는 뜻이 담긴 실증 브리지 프로그램이다.

인천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검단신도시 스마트도시 리빙랩에서 도출된 과제를 해결할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해결 과제는 총 11개로 스마트 횡단보도, 퍼스널 모빌리티, 스마트 전기충전 서비스, 스마트 바이크로드, 악취관리 서비스 등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스마트시티 구축 분야 스타트업이며, 내달 13일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www.startuppark.kr)로 신청하면 된다.

인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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