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민주) 의왕시장 후보는 25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제6호 공약을 발표했다.<사진>

김 후보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시 전역에서 사용하도록 해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 청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며, 신규 택지지구 내 자족 용지에 최첨단 기업과 강소기업 등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경제를 위한 공약으로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 시 전역 구축 ▶소상공인·청년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센터 설립 ▶공정무역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지원 확대 ▶도시농업 지원과 친환경 퇴비보조금 확대 ▶지역화폐 의왕사랑상품권 450억 원 이상 발행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과 상권별 진흥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어 ▶청년발전소 확충, 다양한 청년창업과 활동 지원 ▶청계 제2테크노파크 조성과 의왕ICD통합 추진 ▶신규 택지지구 자족용지 최대 확보, 최첨단기업과 지식기반산업 유치 ▶그린뉴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육성 ▶고천·오전동 공업지역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한전자재창고, 예비군훈련장 이전부지 개발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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