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동이 키운 참 일꾼, 지미연이 깨끗한 생활정치 실현하겠습니다."

지미연(국힘·사진) 경기도의원(제6선거구)후보는 26일 "어깨에 힘주고, 헛기침하는 프로 정치인이 아닌 우리 이웃의 문제를 꼼꼼하게 살피고,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싱싱한 이슈를 건져 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두 번의 용인시의원, 한 번의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면서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결코 먼 산을 바라보며 헛꿈을 꾸지 않고, 제가 발 디딘 이곳에서 주민들이 겪는 소소한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정치인의 표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밤중에도 걱정 없는 24시간 어린이 병원 ▶24시간 어린이집 확대와 학교 돌봄교실 오후 9시까지 연장 ▶청년공정출발 지원금 ▶반려동물 치료비 표준화와 소득공제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된 ▶지하철 3호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상현나들목(오산방향) 설치 ▶GTX용인역 플랫폼시티-상현 연계도로 개통 ▶수지경찰서 조속 개서 등도 이뤄내겠다고 했다.

지미연 후보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소외된 우리 이웃의 작은 소망까지 정성껏 담아 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용인=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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