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유은혜 전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포천을 찾아 박윤국(민주) 포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포천장이 열리는 포천대교 밑에서 열린 합동유세에는 박윤국 (민주)포천시장 후보, 김우석·이원웅 도의원 후보, 연제창·손세화·박혜옥·이미숙 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은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의 포천 교육재단 설립, 선단도서관 건립,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2019년 무상급식 지원사업, 과학영농실증시험시설(스마트팜 교육장) 조성 등 교육 분야의 다양한 성과를 소개했다.

또 "일을 더 잘하도록, 포천시민이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반드시 재선을 시켜달라"며 박윤국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윤국 후보는 "포천천 힐링 수변공원 조성을 통해 상인분들과 포천장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에게 편리하고 깨끗한 시장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어 "포천시의 고령자들을 위해 ‘노인 대중교통 무료사업’, ‘노인 전용 놀이터’,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찾아가는 왕진 의료센터 체계 구축’ 등 노인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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