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자는 지난 4일 다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캠프 해산식을 열고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강조했다.

해단식에는 이석우 총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관계자와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 당선자는 "해단식은 출발을 의미하는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출정식을 겸한다"며 "이번 승리는 참석하신 지지자 여러분과 74만 시민의 위대한 승리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 한분 한분을 어르신과 스승으로 모시는 ‘시민시장시대’를 열고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 8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정약용도서관 건물로 결정됐으며, 7일 위촉장 수여식이 열릴 예정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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